나주에 있는 해피니스cc [클럽소개/골프호텔/대식당조식]

나주에 있는 해피니스cc 에 다녀왔습니다.

해피니스cc는 

대중제 코스 18홀

회원제 코스 18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중제 코스: 하트코스, 힐링코스
회원제 코스: 해피코스, 휴먼코스

그린-양잔디
티그라운드-양잔디
페어웨이-한국잔디

 

 

전날부터 바람이 많은 날이라 걱정을 안고 출발해 봅니다.

이날 나주의 바람은 7m/s

상당히 많이 부는 편이었습니다.

 

 

바람이 적은 천혜의 골프장이라고 홈페이지에는 설명이 되어 있지만

이날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출처 해피니스공식홈페이지

 

 

 

 

 

 

 

 

 

 

 

 

 

저는 1박 2일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정말 첫날은 바람이 너무 심해서 어떻게 플레이했는지 조차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여성락커의 모습

깔끔합니다.

다만 샤워장이 너무 추웠고 탕에 물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몸을 녹이러 숙소로 가 봅니다.

다행히 숙소가 대식당 가는 길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골프텔 내부 모습

 

싱글침대 2개 화장대와 테이블 냉장고 텔레비전 

 

 

 

샤워장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새벽 안내데스크에 상주하는 직원분이 계신 듯

저녁에 나갈 때도 보이고

다음날 1부 첫 티업을 하러 나갈때도 계셨어요

 

 

 

 

조식당 

 

1박 2일 조식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한우우거지 해장국과

황태해장국을 주문했어요 

 

 

첫 티라 조금 쌀쌀해서 난로 근처에서 먹었습니다. 

 

 

나물과 깍두기 오징어젓갈과 멸치볶음이 기본찬으로 나왔어요

 

 

 

맑은 황태해장국

 

 

 

한우우거지 해장국

 

 

 

대체적으로 클럽하우스가 깨끗하고

페어웨이 상태가 좋았습니다.

아직 새 잔디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플레이하기 어렵지 않고

캐디님도 두 분 다 굉장히 친절해서

전라도 지역 골프장에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첫째 날에 바람이 복병이었지만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고

다음에 날이 좋아지면 한번 더 방문해 보고 싶은 구장입니다.